김천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은 지난 6일 김천 감호시장과 아랫장터 일대를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구역안과 상권 활성화 사업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주민과 상인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로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 후 자율상권 구역 지정시 기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사용과 상권 활성화 사업등 정부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진다.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 이성미 대표는 “감호시장과 아랫장터 상인들의 염원인 협동조합(상인회)을 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은 ‘자율상권 구역’지정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해 150여 명이 넘는 상인이 가입해 구역 지정을 위해 상인과 건물주 3분의 2가 동의서를 제출하며 김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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