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은 임신·출산, 영유아·다자녀 지원 등 4개 분야 40개 지원 사업을 담은 종합 안내서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한 책이다.예비부부 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는 모든 시민에게도 활용도 만점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의료기관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전현철 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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