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7일 창업허브센터(의성읍 후죽리) 내 회의실에서 ‘메타 노마드 연계 청년기업 유치프로젝트 사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메타 노마드 사업과 연계한 청년시설의 연간 운영 프로그램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참여자들 간 공동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메타 노마드 사업이란 권역별(의성읍, 금성면, 안계면) 위탁운영 중인 청년시설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케이 청년조합 박준범 위탁운영)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의성 청년랩 최향진) ▲청년 복합주거 공간(메이드인피플 장명석) ▲청년주거공간‧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사회적 협동조합 멘토리 권기효)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해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 생활인구, 관외 스타트 업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3월부터 청년 로컬포럼,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며, 메타 노마드 원격협업 설비구축 등의 시설물별 환경 개선과 함께 12월에는 시설통합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이 청년들이 일과 삶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권역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에 청년시설 이용 확대가 관계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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