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9일 금능2리 비접골 경로당에서 예천군수,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호명읍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능2리 비접골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230㎡ 부지에 72.3㎡(21평)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노인회장은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되고, 앞으로 예천군 모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금능2리 비접골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드리고,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마을 주민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크고 작은 행사도 열려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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