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룡식품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도쿄국제식품박람회 2024(FOODEX JAPAN 2024, 이하 푸덱스) 경산시 공동관을 통해 와룡막창(주력메뉴 와룡초벌막창)을 출품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49회를 맞은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3대 식품박람회로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다. 참여관객수만 8만명을 넘어서는 대형행사로 올해는 94개국 3,316개사가 참여했다.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와룡막창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특히, (주)와룡식품은 그간 막창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주력하던 중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본 대형 유통사 5개사와 포괄적 협력 증진, 연계 강화, 양사 간 무역 관계 진전에 초점을 맞춘 누적액 50만불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MOU)체결 및 일본 외에도 세계 각지의 유통사들과 공동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주)와룡식품 대표이사 김경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식음료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일본 진출을 준비하던 중 미리 현지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그동안 축적해 온 가공기술력과 국내에서만 제품력을 알려온 와룡막창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와룡막창을 비롯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경산시 공동관을 지원하고 경산시 내 유망 식품제조기업 8개사를 파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K팝,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 확산의 영향으로 K푸드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 박람회 참여로 경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좋은 기회”라며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산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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