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영천·청도지역 무소속 후보로 김장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김 예비후보가 김경원 전 대구지방청장과의 무소속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함으로써 영천·청도지역 무소속 후보 단일화가 마무리된 것이다.두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이만희 현 의원을 단수 공천하자 이에 반발해 지난달 25일 김장주 예비후보가 먼저 탈당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김경원 예비후보 역시 지난 3일 탈당하면서 김장주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10일 실시했으며 두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후보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협의에 따라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김장주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 직책을 수락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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