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활동에 들어갔다.2019년부터 시 직영 꾸러기 놀이기획단은 어린이놀이터 이용 아동들에게 창의‧협력‧리더십 배양을 위한 100여 종의 전래놀이 진행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운영 횟수 457회 4400여 참여했다.올해 상반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물빛공원(산동) ▲낙동강체육공원 ▲소담공원(도량) ▲물꽃공원(사곡) ▲중앙어린이공원(오태) ▲동락공원 등 6개소 어린이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을 연악산 산림욕장,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발달권 증진을 위해 매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꾸러기 놀이기획단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22명의 놀이기획단원을 위촉해 안전교육 실시 후 각 놀이터로 배치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