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최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국제정세 혼란기, 북한의 대남도발 강화’ 및 ‘북한도발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 대해 알아보고 북한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한 북한인권 개선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4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이었으며 ▲글로벌 복합위기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의 추진과제 ▲북한 주민 인권 개선 및 알권리 제고를 위한 정부 추진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됐다.김성락 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과 북한의 연이은 대남도발 강화에 우리 국민과 정부가 하나되어 북한 정권에 압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북한주민에 대한 포용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민주평통 협의회와 자문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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