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 국비 5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으로 그간 추진해 왔던 드론 배송을 주요 내용으로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자체적으로 도공촌과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에 3년여의 배송서비스 실증 인프라를 마련해 이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배송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제시 올해 국토부가 요구하는 구축도시사업 선정 요건에 부합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처럼 같은 지방 중소도시에서 드론 자격센터 같은 노력의 결과들이 나타나서 매우 기쁘다. 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1년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 선정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거의 10년여를 노력한 결과로 지난해 12월 드론 자격센터를 준공해 비대면 배송 로봇과 드론 실증등  전국 최고의  미래 드론 산업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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