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부터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로봇(4대)과 안심 보육 꾸러미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휴머노이드 인공지능 로봇은 음성인식·안면인식 기능, 동요·동화책 들려 주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의 교육적 순기능과 첨단기술의 집합체인 로봇을 접목해 일상생활에서 체험하고 익숙해지는 기회도 제공했다.김천시 관계자는 “미래를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AI 산업을 접목한 로봇을 활용한 주도적 놀이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고, 나아가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다양한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물품 대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 보육 안심 꾸러미는 교통, 차량, 화재, 재난 대비와 응급처치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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