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구미)이 12일 박정희 테마거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김일수 도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정희 테마거리·구미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책, 시군경계지역 학군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상모동 생가에서 구미 사곡역까지 1.5㎞ 구간을 박정희 테마 거리로 조성해야 한다"며 "또 생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만들어 대한민국 근현대사 명소이자 배움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일수 도의원은 지난해에는 반도체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경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발의는 경북의 반도체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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