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사회 인프라 구축, 정주환경 개선 등으로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KTX역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신규 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 신규산업단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김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초자치단체로 많이 알려져 있어 지속적으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7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0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서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은 약 124만㎡(38만평)로 2024년 공사에 착수해 2027년 준공하게 되며, 3조3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8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소상공인들이 한숨 돌리고 재도전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창업과 구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김천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과 전통시장 특화 육성 및 환경개선,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으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화, 관광, 스포츠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도시, 스포츠특화도시로 육성한다. 추풍령 테마파크,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전통 한옥촌과 숲속 야영장, 숲체원 등 김천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장애인전용 국민체육센터와 어울림한마당센터(제2스포츠타운) 건립에도 탄력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상무 프로축구단과 하이패스 배구단 등을 적극 활용해 스포츠특화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다가오는 2025년 경북도민 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김천시는 원도심과 혁신도시, 농촌과 도시의 균형개발을 통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각 지구별 도시재생사업과 특화사업 추진으로 원도심의 발전방향과 콘텐츠를 강화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한편,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육원 설립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 테마파크, 국민체육센터 건립, 복합혁신센터 운영활성화 등을 통해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돈이 되는 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최첨단 농법, 새로운 작물과 품종의 시범사업, 지역특화식품 개발, 수출판로 개척과 온라인 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등의 지원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촌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과 강소농 육성해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간다.정부, 경북도, 김천시, 민간투자자가 함께 투자펀드를 결성하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광역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복합센터’를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 인근에 조성해 서남부권 농식품 광역유통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계층별로 특화된 맞춤형 복지김천 김천복지재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긴급복지 지원과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 회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통합보건타운, 맘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자냉동시술비 지원 등으로 아이를 갖기 어려운 부부를 지원하고, 아이를 낳으면 원스톱으로 부모급여,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첫 만남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서 시행한다.이와 더불어 산모·아기 돌봄 지원사업의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고독사 예방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십자축 철도망 물류교통 중심도시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인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천~거제, 김천∼문경, 김천~전주 간 철도구축 사업과 대구광역전철망 김천연장을 착실히 추진하고 고속철도가 정차하게 될 김천역사 신축 및 역세권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까지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7.9㎞에 4조8천억원을 투입해 2028년 개통한다. 이와 관련해서 2022년 1월, 김천역사 환승을 위한 증·개축비 89억원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또한 서울 수서~경남 거제를 잇는 국토내륙철도의 유일한 단절 구간인 김천~문경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2022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은 총연장 71㎞에 1조 2천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하여 수도권(서울 수서)과 남해권(경남 거제)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국가 대동맥을 구축하게 된다.그리고 김천시는 도시간 대중교통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미까지 계획된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김천∼구미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제성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일 61회, 15분 간격으로 운행 한다또한 철도특구 지정과 폐선 구간을 활용한 철도관련 산업 유치 방안을 연구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철도특별시로 도약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12월, 416억원이 투입된 튜닝안전기술원과 365억원이 투입된 드론자격센터가 연달아 준공했지만 이는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로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천∼거제,김천∼문경간 철도 건설시는 국토발전의 제2경부축이 만들어져 이를 활용해 물류교통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온힘을 들여 나갈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대형 SOC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아이낳기 좋은 도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회관 및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 통합보건타운, 맘 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에 전력 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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