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동시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결혼 14만에 파경을 맞았다.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범수 씨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했다.앞서 이범수 부부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파경설이 불거졌다.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이범수의 SNS 계정을 태크했다.    이어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도 올렸다.이후 두 사람은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전체 팔로우와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바 있다.당시 이범수 측은 "두 사람의 이혼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