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023년 대비 벼 재배면적 45ha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1월부터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지급하고 ‘전략작물직불제’는 전년도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직불금을 지급한다.특히, ‘전략작물직불제’는 지급 대상 품목 확대 및 지급 단가인상에 따라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다.전략작물직불제 동계작물 신청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및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시는 쌀 적정 생산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쌀값 안정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 동계 작물 신청기간이 3월 31일자로 종료되므로 기간 안에 신청할 수 있도록 벼 재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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