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봄철 산불 발생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 부산물 제거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파쇄 사업은 영농부산물로 인한 산불 예방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사업 추진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장비 착용, 협착 사고 예방 및 이동· 적 하차할 때 유의 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후  현재 약5만 5000㎡의 농가에서 파쇄 작업을 진행했다.김천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산불위험이 가장 크고 영농철인 3월 한 달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으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농지, 고령 농업인, 산불 취약지 인근 농가 등을 먼저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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