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과학원이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아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는 등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또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1층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층과 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한다.과학원은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실제 4월2일부터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가정의 달인 5월은 5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 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22은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해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진재서 경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해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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