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3월 18~2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열어 ‘독도 특별 수호위원회’ 구성과 ‘올해 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는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을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박복순, 임동규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복순 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을 저지하고, 김천시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토록 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진기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총 10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진기상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라고 했다.   이명기 의장은 “추운겨울이 지난후 따뜻한 날씨에 시민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산불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에 집행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임시회 종료후 ‘김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튼날 에는 상임위원회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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