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2.3동 주민자치회와 세계모델협회,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아트패션 기반의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달성토성마을과 섬유패션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 체험강사 양성 등이며 각 기관의 인적자원과 시설자원을 활용해 상호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한편 다음달 27일 열리는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에서는 세계모델협회 주관의 아트패션쇼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도 새롭게 선보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창석 비산2.3동장은 “도심 속에 따스한 인심을 가진 달성토성마을의 전통과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자존심을 살리는 아트패션을 접목해 마을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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