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등 수강생 135명, 지도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주관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토요일 격주로 3시간씩, 총 32회(96시간) 운영하며, 바이올린 3개반, 우크렐레(초등반, 성인반), 칼림바,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총 9개 강좌로 11월 중에 합동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악기교실을 통해 악보를 익히고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져 긍정적인 자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합동 연주 발표회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박은옥 교육장은 “악기 교실을 통해 참가자 본인에게는 자신의 꿈과 끼를 가꾸고 완성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11월 합동 연주 발표회는 상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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