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매년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감자를 심어 오고 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석적지역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지원 및 저소득층의 후원 물품 구매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석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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