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수선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02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효자손 사업은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작은 나눔으로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먼저 서비스를 요청한 가구에 사전 답사 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맞춤형으로 봉사단체와 연계해 해결해주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사랑이 녹아 있는 사업이다.올해 신청가구는 25가구로, 비가림, LED등, 스위치, 콘센트 교환, 주방, 욕실 누수된 수도꼭지 및 수전 교환, 화장실 휴지걸이, 싱크대 배수통, 창문, 방충망, 노후된 세면대 배관, 도배, 창문 에어캡 부착 등 다양한 요청이 들어왔다.지난 19일은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자양면 신방리 독거 어르신댁에 처마 까추, 주방 보온벽지, LED등 교체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수리, 가재도구 정리, 실내· 외 청소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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