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식은 2021년 3월부터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복무를 시작해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6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천시 보건소장은 “지난 3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것에 대해 김천시민을 대표 감사하며, 그간 공중보건의사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사로서 사명감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김천시를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지난 3년간 의료취약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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