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주거행복지원센터가 경주시니어클럽과 공공임대주택 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경주용강 영구임대 단지 내 취약가구 입주민대상 주거생활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입주민 발굴 조사복지지원을 위한 보조인력 배치를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배치된 시니어 사원은 2인 1조로 주 5회, 일 3시간씩 월 60시간 근무하게 된다.윤영탁 경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경력이 단절된 어르신들께 경험을 활용한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에도 도움이 되는 모범사업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 이영훈 관리소장은 "경주시니어클럽이 주거복지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취지를 공감하고 인력을 지원해 주신 점을 감사히 생각하며 향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사회 양극화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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