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와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 지원센터(부사장 김현도)는 21일 구미시가족센터 테블릿PC 및 학용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의 나눔 키오스크 사업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시가족센터 사례지원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을 위한 테블릿PC 및 학용품 구매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눔 키오스크는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사원협의회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사업장 산책로에 설치된 전자기기에 사원증을 태깅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이 구미시가족센터를 통해 많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 지원센터장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 임직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구미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구미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전했다.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구미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해 준 삼성전자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힘입어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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