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복남 의원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조례의 역할 및 필요성을 언급하며 군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례정비를 강조했다.    또한 임동인 의원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 분석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의 사업 참여비중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정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대정원 확대지지 및 의사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계획을 적극 지지하고 의사단체의 집단의료현장 이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집행부의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임승필 의장은 “집행부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복리와 삶의질을 높이는 데 모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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