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단북 고물상에서 새마을회장과 각 읍·면 부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참해 지역주민들의 장롱 속에 있던 잘 입지 않는 옷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역 자원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으로,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등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박희용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 환경 살리기에도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옷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의성군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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