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9일과 22일 청도시장, 청도역, 모계중·고등학교에서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할 때는 코와 입을 옷소매로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 등 결핵예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도모하고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구강 사업,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해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발병가능성이 높은 집단생활시설 이용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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