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봄을 맞이해 이달 초 민원실 내 복합공간을 공무원 및 민원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민원실 복합공간 내에서 칠곡군을 대표하는 `영챔버(OB)`의 현악5중주 바이올린 연주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공연에는 김재욱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 커피도 마시며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재충전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칠곡군 어름사니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매달 1회씩 1시간 음악연주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민원실 복합공간을 이용해 조용하고 감성적인 음악공연을 통해 공무원들의 복무증진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좀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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