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재능있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개 도서관당 국비 300만원이 지원된다.비원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 예술동아리 `프랑스자수 힐링 포레스트`의 활동을 지원한다. 재능나눔, 도서관 행사 참여, 작품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키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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