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개최된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해서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작년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 ‘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 ‘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 ‘그린벨트 완화’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주제로 논의한 토의에서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게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한 생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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