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은 ㈜쏘팩(대표 김동현)에 대한 ‘사벌국 복지명가’ 현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사벌국 복지명가’는 기관·단체·사업체와 후원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면 자체 복지사업이다. 쏘팩과는 작년 11월 후원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쏘팩은 농산물박스와 화장지지관을 제조하고 있는 관내 기업으로 2020년 설립됐다. 그동안 주로 명절과 연말 등에 좋은 일에 참여해왔으나, 면에서 ‘사벌국 복지명가’라는 정기후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어주신 쏘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더 많은 복지명가들이 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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