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의 한차이나(대표 한희철)는 지난 28일 모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억)와 후원을 협약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식사 쿠폰 150장(매월 15장, 12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차이나는 작년 9월 모서면에 개업한 중식당으로 한희철 대표는 “지역공동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후원된 식사 쿠폰은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모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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