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330억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상위거점인 울진읍은 기능 강화및 생활 SOC 복합화로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하위거점중 하나인 근남면은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사업계획으로는 울진읍에는 복합시설인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설 청청 가치 자람터, 근남면에는 복합시설인 근남면 행복나눔센터를 준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활기찬 지역공동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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