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수영, 헬스, 요가,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들성, 강동 체육센터를 개관한다.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원(국비 38억원 포함)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들성생활체육센터’ 는 총사업비 165억원(국·도비 72억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두 곳 모두 지난 2020년 착공해 3년 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주요 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25m×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2층에는 헬스장(들성 100㎡, 강동 231㎡)과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GX실(다용도실)이 있으며,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점진적인 확대로 시민 복지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설별 이용료와 이용 신청은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통합예약(https://sports.gmuc.or.kr/fmcs/1)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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