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지역 구자근, 강명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위안부 망언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규탄 성명은 김준혁 후보가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에 출연해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했었을 테고"라고 한 부분이다.
구자근 후보는 "김준혁 후보는 한신대 부교수 출신으로 이재명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대학 동문인 대표적 찐명 인사로, 과거 이재명 후보가 형수 쌍욕 한 것처럼 저급한 수준의 ‘초록은 동색’ 이다"고 주장하며 날을 세웠다.특히 이런 망언은 "본인에 대한 모욕이고,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망언이며, 더 나아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으로 한강의 기적을 선도한 구미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즉각 후보 사태를 주장했다.
구미을 강명구 후보도 ‘박정희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비하 망언` 민주당 김준혁 후보 강력 규탄’ 성명서를 내놓았다. 강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담기도 힘든 끔찍한 망언을 해 내귀를 의심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의 이런 괘변은 박정희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것도 모자라, 다른 성실한 역사학자들까지 모독한 것으로 역사적 사실과 근거를 바탕삼아 역사를 연구해야 하는 역사학자가 아무런 근거없는 낭설까지 짓어내 즉각 사과 후 후보 사퇴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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