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새로 출범하는 ‘재단법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임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원장 1명, 팀장 1명, 직원 4명(일반3명, 시설1명)으로 원장의 임기는 2년(1회에 한 해 연임 가능)이다. 팀장 및 직원들은 계약직이며, 1년 후 근무 평정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원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노인장애인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순흥면 선비세상 인근의 1만4336㎡ 부지에 연면적 1762㎡로 건립됐다. 진흥원은 연구자료실, 교육체험실, 다목적강당, 소공원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법인 허가 및 등기 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사무 공간 조성 및 기반 시설 정비 등 준비과정을 진행 중이다.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효문화 진흥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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