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사진)가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수여하는 ‘제20회 대구·경북건축학회 학회상 건축교육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는 학계 및 건축계에서 건축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되는 교육자를 대상으로 건축교육상을 매년 주고 있다. 김우석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수요와 연계하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을 지도하며 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도학생들은 국내·외 다수 경진대회와 공모전 출전등 우수한 성적과 다수 논문 발표, 특허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등의 성과도 낳았다.    특히 전국대회인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과 국토부장관상를 두번 수상하며, 국내대학 대표자격으로  대만 지진공학연구센터(NCREE) 주관의 세계 구조물 내진설계대회에 참가하여 ‘내진상’도 받았다. 김우석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대표적인 산학연계 선순환 프로그램인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업지원까지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건축교육상 수상의 영예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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