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2일 영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해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 교육 ▲결핵관련 OX 퀴즈 ▲결핵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층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이 가능하니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꼭 검진받아 보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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