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금 84세다. 고려대학 농대 농화학과 62학번이다. 이 글은 생물·물리학 분야의 미국 신시네티 대학의 르원 준, 천 빙디, 동루 시 팀의 실험보고서에서 발췌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세포 표면 전하(電荷)는 실험적으로 관찰되었지만 특히 생물물리학의 관점에서 잘 이해되지 않았다.  이들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든 암세포는 분비된 젖산(lactic acid)에 정비례하는 음(-)의 표면 전하를 나타내는데, 이는 암 대사의 독특한 특성인 높은 해당(解糖) 과정의 비율이다. 따라서 연구원들은 표면 전하에 따라 암세포를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전기적(電氣的)으로 충전된 형광(螢光) 및 초상자성(超常磁性) 나노 프로브(Nano probe)세트를 개발했다.  이 프로브는 포획 및 자기(磁氣)분리를 위해 정전기 반응을 통해 세포에 결합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다양한 대사 패턴에 의해 조절되는 세포 표면 전하를 특성화할 수 있으므로 암 세포를, 정상 세포와 효과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장기에 생기는 22종류(테스트한)의 암세포가 모두 음(-)전하를 띤 것으로 밝혀져, 양(+)전하를 띤 나노프로브에 결합하는 반면, 정상 세포는 미미한 결합을 보였다. 이 테스트 된 모든 암세포가 음(-)전하를 띠고, 정상 세포는 중성 전하를 띠고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필자는, 이 논문을 접하고는 온몸이 경련이 일어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필자는 21세기 초두에 항산화수인 SOD-Water를 발견,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건강식품으로 허가를 득하고, 수출까지 하였지만, 경영의 미숙으로 지금도 중단되어 있다.  SOD-Water 속에는 알칼리 토금속인 양(+)전하 즉 Ca+2, Mg+2와 알칼리금속 이온이 경도 10,000mg/L 전후의 천연의 양전하(+)가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2024년 드디어 우리나라는, 암으로부터 해방되게 되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공중보건문제이다.  국제 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암 보고서(2014 World Cancer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암 발병 건수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400만 건 이상의 새로운 암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향후 20년 동안 매년 22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암 분야의 의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4년 미국에서 직접적인 치료비용은 877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암 사망률은 여전히 높다. 2015년 미국에서는 총 271만2630명의 사망자가 기록되었으며, 그 중, 22%인 59만6778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따라서 암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전략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필자는 이글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암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딱히 들을 가치도 없어 보인다. 필자는 84세가 되어서야 암세포 막(膜)은, 음전하(陰電荷)로 대전된다(Detection of cancer cells based on glycolytic-regulated surface electrical charges=해당작용 조절 표면 전하를 기반으로 한 암세포 검출)고 하는 논문을 접한 것이다.  21세기 벽두에 필자가 발견한 반도심층수 SOD-Water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왜냐하면, SOD-Water는 강력한 양전하(+)를 가진 초(超) 경도 미네랄-워터이기 때문이다. 주된 성분은 물의 경도를 결정하는 칼슘(Ca)과 마그네슘(Mg)이온이다. 함량에 따라서 2종류로 대별, 그 하나 임상-칼슘(Clininical-Calcium)은, 칼슘 이온(Ca+2)이 무려 3500mg/L이나 함유하는 양전하(+)다.  또 하나는 만병통치 수라 할 수 있는 제품명 임자수는 칼슘(Ca+2)이온이 2020mg/L, 마그네슘(Mg+2)이온이 1000mg/L로 미네랄 함량 최적인 (Ca+2):(Mg+2)의 함량의 비가 2:1이다. 필자가 이 물을 발견한 지 3년 만인 2003년도에 수출하기 위해 미국 FDA에 독성검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물이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승인해줬다. 이를 바탕으로 10 컨테이너를 수출했으나 경영의 미숙으로 중단되었었다. 참으로 애석했다. 마침, 우리나라의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보이며, 시위를 하고 있다. 환자들이 가야 할 곳이 병원인데, 병원에 의사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사가 돌아올 때까지라도 연명해야 하지 않는가? 필자가 항상 주장하는 말은 건강이 먼저라고 말하지만, 말을 바꾸어 양전하(+)가 먼저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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