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강동새마을금고와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休마루 이동 노동자 공공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休마루공공 쉼터’는 강동지역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구미강동새마을금고 8개소(1본점, 7지점)에서 운영된다. 공공쉼 터는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의 휴게공간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동 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무료 Wi-Fi, 생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休마루공공 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임을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休마루공공 쉼터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은 물론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께 더 나은 환경 제공으로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 경영평가에서(대상 9회, 우수상 6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과 매년 7천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 1만1000kg 정도),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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