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 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억3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한 후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8종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유망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사업으로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 특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 및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 ▲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학‧관 협력의 산물인 연구소기업‧첨단 기술기업‧창업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기술 기반의 R&D 및 창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 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3년간 연구소기업‧첨단 기술기업 설립 31개 사, 기술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창업 38개 사, 투자유치 연계 128억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앞으로 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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