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이달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예비 엄마·아빠(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받을 수 있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했던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관찰, 배아 이식(초음파 유도료),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유산방지제, 착상 보조제) 등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검사비·시술비 지원 신청은 의성군 보건소 방문 신청 및 문서24, e보건소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의성군 보건소 모자건강팀(054-830-5750, 6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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