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대극장에서 상주단체 시리즈 공연으로 `발달 장애인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교육적인 부분과 예술 감수성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 관내 특수학교 남양학교 전교생 및 교사, 학부모들을 초청하는 전관 초청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1악장(Op. 67), 슈트라우스의 비엔나 왈츠 메들리, 헝가리안 폴카, 라데츠키 행진곡, 베버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왈츠 제2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이재준의 해설과 지휘로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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