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강화를 위해 하천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세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10개 읍·면 58개소에 차단시설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세월교는 평상시에는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등이 통행할수 있나 집중호우시 하천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후 집중호우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및 사유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차단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호우시 설치된 차단시설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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