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16~18일과 20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MC차명준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다이노소어 공룡체험 등의 퍼포먼스 중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사전 신청을 받아 올해는 총 36개 기관 1350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 다이노소어 공룡체험과 함께 빅벌룬쇼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객은 돗자리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우천 시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봄이 피어나는 이현공원에서 서구의 미래를 품고 살아가는 꿈나무와 온 가족이 즐기는 동심의 소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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