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두 달여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지정 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에 위탁·의뢰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집중점검 한다.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지정 게시대 800여 개를 대상으로 ▲광고물의 결속상태 ▲노후, 균열, 부식, 변형 상태,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누전위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후 파손 상태를 확인하여 경미할 경우 신속히 현장조치를 시행하고, 재난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자전철거 및 응급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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