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사진)이 지난 8일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으로 추대돼 취임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구미, 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경산, 영천, 칠곡, 상주 등 11곳 상공회의소와 협력 관할하고 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윤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란 신념으로 그 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 등 SOC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 및 존치, 각종 국책사업 유치 및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윤재호 경북상의협의회장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경북의 공통적인 현안 문제 대응과 수도권에 비해 날로 소외되어가고 있는 지방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