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안동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안동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담은 발명품을 개발․제작함으로써 창의성을 계발하고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했다.관내 초, 중학교에서 학교 예선 대회를 거친 학생 작품 84점을 출품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심사위원들은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입상 작품 중 상위 9작품은 안동시 대표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상황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도전 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