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영국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의 교육기관인 CCCG와 영국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취업 취약계층의 영국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2주간 파견해 외국어 교육은 물론이고 진로탐색을 위한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영국형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이다.영국 CCCG와 자매결연을 맺은 계명문화대는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 경험과 더불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기반으로 2022년부터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난해 1월 CCCG 소속인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 계명컬쳐센터를 개소해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함께 해외취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역할과 업무를 담당하는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박승호 계명문화댄 총장은 “영국 학생들이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뜻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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