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연다.    특히 올해는 시상규모를 기존 7점에서 12점으로 확대하고 총 상금도 490만원에서 590만원으로 증액했다.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개인과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심사(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발명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1점), 금상 100만원(1점), 은상 50만원(2점), 동상 30만원(3점), 입선 20만원(5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발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발명문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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